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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탈탈 토크]기초의회 예산...당신의 세금은 이렇게 쓰였다
지방선거 사전투표가 끝났습니다. 지난 4년 우리 동네 의원들은 어디에 돈을 쓰고, 어떤 일을 했을까요? 중앙일보 디지털콘텐트랩이 226곳 기초의회 4년치 예∙결산서를 전부 들여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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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풀뿌리 가계부] '패션왕' 양평군의회, 1년 옷값 3000만원
3067만원 6300원. 군의원 7명과 공무원 16명이 일하는 경기도 양평군의회가 2017 한 해 옷 사는데 쓴 돈이다. 1인당 133만원의 세금이 옷값으로 지출된 것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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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서소문사진관]변덕스런 비바람에 우산 뒤집어지고 머리카락 승천!
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린 23일 오전 서울 외교부 인근에서 한 시민이 갑자기 불어온 돌풍에 비닐이 거의 다 벗겨진 우산을 잡고 건널목을 건너고 있다. 우상조 기자 23일 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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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국회의원 급여를 최저시급으로…’ 국민청원 화제
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‘국회의원 급여를 최저시급으로 책정해달라’는 청원이 올라와 눈길을 끌고 있다. 해당 청원은 지난 15일 올라온 것으로 28일 오후 4시 현재 2만 3089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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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설] 또 타워크레인 사고 … ‘위험의 외주화’ 언제까지 계속되나
용인에서 타워크레인 붕괴사고가 일어나 7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. 올해만 일곱 번째, 사망자 수만 17명에 이른다. 지난 10월 의정부 타워크레인 사고 당시 정부는 신속한 대책 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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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단독] 의원 1명당 보좌진 9명 … “국회엔 세금 7억 쓰는 회사 300개”
━ 의원 특권 언제까지 여의도 정가에는 “국회 의원회관에 가면 세금 지원을 받는 300개(의원 수)의 작은 회사가 몰려 있다”는 말이 있다. 1억원이 훌쩍 넘는 연봉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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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단독] “의원 시절 보좌관 6명 중 절반은 지역구 보냈다”
━ 의원 특권 언제까지 차명진 전 의원이 지난 1일 서울 중앙일보에서 보좌관 문제에 관해 이야기하고 있다. [조문규 기자] 차명진(자유한국당) 전 의원이 중앙일보와의 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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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국회엔 300개 회사 있다"…의원 1명이 세금 6억 쓴다
━ [의원특권기획] 한국 국회의원 특권 한눈에 보니 여의도 정가에는 “의원회관에 가면 300개(의원 수)의 회사가 있다"는 말이 있다. 1억원이 훌쩍 넘는 연봉을 받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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보좌진 세금 지원은 서구 선진국 앞서는데 의회 효율성 꼴찌
새해 예산안 처리를 위한 지난 5일 국회 본회의는 한때 파행됐다. 자유한국당 의원들이 이날 밤 정세균 국회의장이 본회의를 진행하자 의장석 앞에서 항의하고 있다. 예산안은 한국당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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5명 사상자 낸 5월 남양주 타워크레인 사고는 ‘인재(人災)’
지난 5월 5명의 사상자를 낸 경기 남양주 타워크레인 사고현장. [중앙포토] 경기 의정부에서 또 타워크레인 사고로 5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가운데 앞서 지난 5월 5명의 사상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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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매거진M] 최민식, '특별시민' 속 정치가에게 "참, 애~쓴다!"
제19대 대통령선거(5월 9일)를 앞두고 대한민국 선거의 민낯을 까발리는 정치영화가 찾아온다. 박인제 감독의 ‘특별시민’( 26일 개봉)이다. 전작 ‘모비딕’(2011)에서 실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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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월간중앙 12월호] "백 번 양보한다 해도 당대표까지만 했어야 할 인물"
2004년 김무성·유승민과 함께 ‘원조 친박’, 2007년 대선 때 MB 지지선언과 함께 탈박(脫朴)“다음 대통령은 새누리당에서 나오면 안돼… 야당은 국민이 안심하고 믿을 수 있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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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취재일기] 국정 혼란 와중에 ‘밥그릇’ 챙기는 지방의회
신진호내셔널부 기자“자영업자들은 월세 낼 걱정을 하는데 의원님들은 월급을 인상한답니까? 서민들 생각해서 이번만은 참아주세요·” 17일 충남 홍성군 홍성읍내에서 만난 한 상인의 푸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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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무성·문재인 열공 모드, 안철수는 중국어 과외 시작
일러스트= 강일구 ilgook@hanmail.net 여름휴가의 계절이 시작됐다. 2017년 12월 19대 대선에서 비상을 꿈꾸는 ‘잠룡’들에겐 올해 여름은 마냥 쉬는 시간이 아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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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미리보는 오늘] 법인세율 올린다고 세수 늘어납니까
영국이 브렉시트 투표 이후 유럽 본토로 떠나려는 기업들을 위해 ‘전가의 보도’를 꺼내들었습니다. 바로 법인세 인하입니다. 현행 20%인 법인세율을 15%까지 낮춰 글로벌 기업의 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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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취재일기] 활동비를 156% 올리자는 지방의원들
임명수사회부문 기자전국 시·도의회 의원들이 또 세비(歲費) 인상안을 들고 나왔다. 지난 22일 대전에서 열린 의장단협의회 임시회에서 경기도의회 윤화섭 의장이 정부를 상대로 ‘지방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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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커버스토리] 맑은 공기부터 홍수 방지까지…숲에서 126조원 혜택 얻죠
소중 친구들은 나라끼리 탄소배출권을 사고 판다는 이야기를 들어본 적 있나요? 가족과 함께 수목원이나 휴양림에 가 본 적은요? 혹시 ‘학교숲’이 조성된 학교에 다니고 있지는 않나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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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와이드 인터뷰] 유승민 전 새누리당 원내대표
“박근혜 대통령 성공 기원 초심은 여전… 견마지로의 대가 바란 적 한 번도 없었다”유승민 전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과의 인터뷰에서 “보수세력은 스스로 시대의 문제를 직시하면서 그 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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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년 넘게 파행 대전 서구의회, 의정비 인상에는 똘똘 뭉쳤다
지난해 7월 개원 이후 자리 다툼과 몸싸움·비방 등으로 1년6개월째 파행 중인 대전 서구의회가 의정비를 인상했다. 의원 간 고소·고발 직전까지 가는 신경전이 벌어졌지만 의정비는 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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강남 3구 구의원 절반 이상, 조례안 발의 0건
기초의회 1년 성적표 강남·서초·송파구 구의회는 연간 100~120일 가량 열리는 본회의와 임시회의를 통해 조례를 발의하고 제·개정한다. 사진은 지난 7월 서초구의회 본회의 모습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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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심층연구] 김종필 증언록과 현대 정치사의 새 쟁점
[월간중앙] 신화와 전설이 사실 또는 거짓으로 밝혀질 때, 새로운 진실이 오래된 거짓을 대체할 때가 있다. 한국 현대사의 영역에서도 그런 바람이 불고 있다. 연재 풍운아 김종필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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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논쟁] 국회의원 정수를 늘려야 하나
논쟁의 초점- 국회의원 정수 늘리기가 최근 정치권의 핵심 이슈로 떠올랐다. 헌법재판소의 결정에 따라 지역구 의석수가 늘어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는 점에서 국회의원 수를 조절하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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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철수, 달라졌다? "큰 죄를 졌다. 비록 실패했지만…"
[월간중앙] 경제개혁의 방법론 들고 제2의 안철수 현상 꿈꾸나? ... 야권 분열 전초전 가운데 ‘변수’로서의 묵직한 존재감 안철수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‘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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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남은 3년 개혁속도 내고 수첩 밖 인물에도 눈 돌리길”
“집권 3년차인 올 상반기가 구조 개혁을 통해 경제를 살릴 유일한 시기다.” “임기 내 창조경제의 결실을 맺으려 서두르면 안 된다.” “수첩 속 인물이 아니라, 잘 모르더라도 기